케이뱅크 상장 관련주 수혜주 총정리하였습니다. 케이뱅크가 2025년 상반기 IPO 상장할 예정입니다. IPO 대어로 주목 받고 있는 케이뱅크 상장 시 수혜 받을 종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뱅크 상장 시 시가총액이 증가하면,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므로, 가장 수혜를 보는 기업은 케이뱅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보유한 지분 순대로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KT (비씨카드)
KT는 케이뱅크의 최대 주주로, BC카드를 통해 케이뱅크의 약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상장으로 인해 KT의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케이뱅크의 실적이 개선되면 수익이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케이뱅크의 2대 주주로 약 1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케이뱅크의 상장으로 인한 수익 반영이 기대됩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증권사로 케이뱅크의 약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관 증권사로서 공모 수익 및 수수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IPO 과정에서의 역할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 상승도 예상됩니다.
다날
다날은 케이뱅크의 지분 3.09%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다날은 주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해외결제, 앱 외부 결제 서비스 등 케이뱅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는 케이뱅크의 지분을 약 1.2%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평가됩니다. 케이뱅크 유상증자를 위해 100억원 정도 출자하기도 했습니다. KG이니시스는 전자지불결제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케이뱅크의 결제 시스템과의 연관성을 통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리지텍
브리지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며 케이뱅크의 약 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리지텍은 AI, 음성봇, 챗봇, 음성인식, 화자인식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콜센터 솔루션 자체 개발한 국내 AI 기반 콜센터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약 800억원 정도이며, 케이뱅크 상장 시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면 약 480억원 현금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지소프트
인지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인식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지소프트는 케이뱅크 지분 약 0.43%보유하고 있으며, 케이뱅크 상장 시 최소 200억 원 이상의 매각차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은 금융 VAN 서비스를 제공하며, 케이뱅크와의 결제 관련 협력 가능성으로 인해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은 케이뱅크의 지분을 약 0.37% 보유하고 있습니다.
헥토이노베이션
헥토이노베이션은 본인인증 및 보안서비스 등 정보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AI 활용한 스미싱•피싱 예방 앱 출시 예정입니다. 케이뱅크 지분 약 0.27%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약 1700억원 수준으로 케이뱅크 상장 시 약 162억원의 현금 확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마무리
이들 기업은 케이뱅크의 상장으로 인한 직접적인 지분 가치 상승 및 간접적인 사업 연계성으로 인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KT와 우리금융지주 같은 대형주 외에도 다날, KG이니시스 등의 중소형주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