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보안법 관련주 수혜주 국내 주식 TOP5 (CDMO 바이오주)

생물보안법 관련주 수혜주 국내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된다면 가장 수혜를 받을 CDMO (위탁개발생산) 바이오주 TOP5 정리하였으니 투자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국내 주식 살펴보기 전, 생물보안법이 무엇인지부터 잠깐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공백을 채울 국내 CDMO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장주)

기업 소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된 CDMO 대장주입니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CMO), 위탁개발(CDO), 위탁연구(CRO), 항체의약품(ADC) 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를 최다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대 규모의 CDMO 생산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

CMO Capacity 시장점유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망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 추진 후 수주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최근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총 78만 리터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증가할 수주량에 맞출 수 있는 생산 설비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기업 소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모기업인 에이프로젠의 항체의약품 CDMO 및 제조를 맡고 있습니다. 총 4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5.4만 리터 규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크게 제약사업, 바이오사업으로 구분합니다.

• 주요 제약의약품 : 항생제(세파클러캡슐, 클래리트로마이신),소화제(이지롱내복액, 레바미피드정 등), 중추신경계약(글리콜린연질캡슐, 토프라맥정), 순환계약(로젯탐정, 엑사디핀정 등) 등

• 주요 바이오의약품 : 항체의약품 CDMO 뿐만 아니라 바오이시밀러, 바이오 신약

매출 비중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전망

2023년부터 유럽 계약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빅파마 다수 기업과 위탁개발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독보적인 생산 능력으로 배양, 정제, 완제까지 One-stop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Toptier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총 3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CDMO 테스트 과정을 완료된 호재 덕분에 글로벌 규모의 CDMO 수주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스티팜

기업 소개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및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원료의약품 CDMO 기업으로, 2008년 8월 ‘유켐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 ‘삼천리제약’을 흡수합병하여 ‘에스티팜’으로 사명 변경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API(원료의약품)는 에스티팜이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매출 비중

*신약API : 신약 원료의약품

*제네릭API : 동일성분 약의 특허 종료 후 바이오시밀러 만들 때 동일 성분 원료의약품

에스티팜의 전망

에스티팜은 블록버스터 신약의 저분자 화학합성 API 공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원료공급사 선정은 기존 중국 기업에서 에스티팜으로 변경된 것으로 생물보안법 수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어졌습니다.

올리고핵산 수요 증가에 대비해 150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다면, 생산 능력은 현재 6.4mol에서 14mol로 두배 이상 증가하여 글로벌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 원탑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바오텍과 385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비롯해 2026년부터 글로벌 올리고핵산 치료제 시장에서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에스티팜의 성장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넥스

기업 소개

바이넥스는 1957년 12월에 설립되어 2001년 7월 코스닥시장 상장되었습니다. 바이넥스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중소형 제약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 중소형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 기업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장에 진입하기 전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존재했던 국내 첫 민간 바이오 의약품 CMO 기업입니다.

매출 비중

바이넥스의 전망

바이넥스도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 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중국 우시바이오, 우시앱텍의 고객사 중 중소형 바이오텍의 비중이 큽니다. 우시바이오, 우시앱텍이 제한받으면 세계적으로 중소형 CDMO capa 부족으로 바이넥스의 수주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중국 CDMO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적지는 않았기에 바이넥스로의 이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기업 소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CDO, CMO,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전문 기업입니다. 신약발견부터 개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 임상시험부터 임상 단계의 개발 및 생산, 그리고 상업 생산 및 제품등록에 이르는 의약품의 전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개 공장, 총 154,000L 규모의 capa를 갖고 있는 글로벌 6위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한국 MFDS GMP(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 및 유럽 EMA GMP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및 주요 국가의 GMP 승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전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알리타(ALITA) 하이브리드 생산 시스템과 15만4000L의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어 다수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수행 가능합니다. 프레스티바이오로직스는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물질 위탁생산을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수주 협의 진행 중입니다.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새로운 CDMO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생물보안법으로 인한 수혜는 우리나라 기업이 분명히 받습니다. 하지만 이 수혜가 우리나라 기업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국내 바이오 CDMO 기업들의 상승 동력이 ‘생물보안법’의 통과 기대감이었다면, 다음은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얼마나 증가할지 잘 살펴보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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