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관련주 수혜주 가치주 섹터별 국내 주식 정리하였습니다. 정부는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선별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였는데요. 밸류업 수혜 받는 섹터인 자동차주, 금융주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어 정리
| ▪PER (주가수익비율) : 기업의 주가 1주당 순이익 몇 배인지 보는 지표 ▪PBR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1주당 순자산 몇 배인지 보는 지표 ▪ROE (자기자본이익률) : 투입된 총 자기자본을 얼만틈 가지고 이익을 냈지는 보는 지표 ▪ROA (총자산순이익률) : 기업이 얼만큼의 자산으로 이익을 얼만큼 냈는지 보는 지표 ▪배당성향 :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 |
자동차주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967년 12월 설립되고, 1974년 6얼에 코스피 상장되었습니다. 한국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10위권 안에 들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이 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하였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464,903 |
| 매출액(억원) | 450,206 |
| 영업이익(억원) | 42,791 |
| PER(배) | 4.81 |
| PBR(배) | 0.59 |
| ROE(%) | 13.41 |
| ROA(%) | 4.52 |
| 자사주 비중(%) | 2.66 |
| 배당수익률 | 0.68 |
| 배당성향(%) | 13.24 |
✔ 밸류업 정책
현대자동차는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TSR) 35% 목표로 2027년까지 4조원 규모로 진행합니다.
현행 분기 배당액을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늘리고 연간 배당액은 주당 최소 1만원을 배당해 총주주환원율을 1.4배 늘릴 계획입니다.
기아
기아는 1944년 설립되었고 1999년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다음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2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0% 정도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약 70%는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384.664 |
| 매출액(억원) | 275,679 |
| 영업이익(억원) | 36,437 |
| PER(배) | 5.41 |
| PBR(배) | 1.00 |
| ROE(%) | 20.49 |
| ROA(%) | 11.68 |
| 자사주 비중(%) | 2.01 |
| 배당수익률 | 5.60 |
| 배당성향(%) | 135.44 |
✔ 밸류업 정책
기아는 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뿐만 아니라 매입분의 소각비율을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3년 실적에 대한 결산 배당액은 기존 3500원에서 5600원 올려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입니다. 1977년 6월 설립되었고 1989년 9월 코스피 상장하였습니다.
주요 상품으로 프론트엔드모듈, 샤시모듈, 칵핏모듈 등 자동차 3대 핵심 모듈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193,895 |
| 매출액(억원) | 146,553 |
| 영업이익(억원) | 6,361 |
| PER(배) | 6.73 |
| PBR(배) | 0.53 |
| ROE(%) | 8.54 |
| ROA(%) | 5.80 |
| 자사주 비중(%) | 3.21 |
| 배당수익률 | 0.4 |
| 배당성향(%) | 9.04 |
✔ 밸류업 정책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매년 두 차례씩 배당을 시행 중입니다. 2023년 4085억원, 올해 들어 900억원의 배당과 함께 올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배당 확대 및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중장기 재무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금융주
KB금융
우리나라 금융 산업에서 가장 큰 금융지주회사로 11개의 KB금융지주 계열사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보유하고 있습니다.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326,235 |
| 매출액(억원) | 198,802 |
| 영업이익(억원) | 23,022 |
| PER(배) | 7.17 |
| PBR(배) | 0.51 |
| ROE(%) | 7.83 |
| ROA(%) | 0.60 |
| 자사주 비중(%) | 5.15 |
| 배당수익률 | 3.85 |
| 배당성향(%) | 25.04 |
✔ 밸류업 정책
KB금융의 주주환원 목표는 ‘ROE 10%, 주주환원율 50%’ 입니다. 23년 주주환원율은 37.7%로 국내 금융지주 중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분기 균등 배당하면서 나머지 자본에 대해선 매입 및 소각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신한지주
국내 최초의 민간 금융지주회사로 국내 대표 금융그룹입니다. 1982년 신한은행 설립으로 시작하여 2001년 신한금융그룹 설립되었습니다.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저축은행업 등 다양 사업 분야 영위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288,317 |
| 매출액(억원) | 101,345 |
| 영업이익(억원) | 18,525 |
| PER(배) | 5.51 |
| PBR(배) | 0.44 |
| ROE(%) | 8.31 |
| ROA(%) | 0.65 |
| 자사주 비중(%) | 1.17 |
| 배당수익률 | 1.12 |
| 배당성향(%) | 19.18 |
✔ 밸류업 정책
신한지주는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5000만주 감축을 목표로 하는 ’10·50·50′ 계획 발표하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
2014년 우리은행에 합병되었다가 2019년 1월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등 14개의 자회사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완전한 민영화 완료되어 자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115,844 |
| 매출액(억원) | 108,765 |
| 영업이익(억원) | 12,533 |
| PER(배) | 4.04 |
| PBR(배) | 0.33 |
| ROE(%) | 8.55 |
| ROA(%) | 0.57 |
| 자사주 비중(%) | 0.01 |
| 배당수익률 | 1.23 |
| 배당성향(%) | 14.35 |
✔ 밸류업 정책
우리금융지주는 중장기적으로 ‘ROE 10% 이상 달성’ 뿐만 아니라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를 설정하였습니다. 총주주환원율은 보통주자본비율 구간 세분화하여 12.5~13% 구간에서 40%까지, 13% 초과 시에는 50%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1971년 한국투자금융로 설립되고 1991년 하나은행으로 전환된 후 2005년 종합금융그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저축은행 등 총 14개의 자회사 및 26개국 22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176,653 |
| 매출액(억원) | 197,131 |
| 영업이익(억원) | 13,591 |
| PER(배) | 5.12 |
| PBR(배) | 0.42 |
| ROE(%) | 8.78 |
| ROA(%) | 0.57 |
| 자사주 비중(%) | 1.51 |
| 배당수익률 | 0.99 |
| 배당성향(%) | 16.40 |
✔ 밸류업 정책
하나금융지주는 2024년 2월부터 8월까지 자사주를 매입해 3000억원 규모(511만주)를 소각했습니다. ‘균등배당’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검토 후 하반기에는 종합 밸류업 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957년에 설립되어 삼성그룹 계열의 업계 최대의 생명보험사입니다. 주요사업으로 보장성 및 연금/저축성 보험상품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삼성생명 태국법인, 북경삼성치업유한공사, 삼성SRA자산운용 등 종속회사 있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194,400 |
| 매출액(억원) | 79,119 |
| 영업이익(억원) | 9,055 |
| PER(배) | 7.73 |
| PBR(배) | 0.40 |
| ROE(%) | 5.63 |
| ROA(%) | 0.79 |
| 자사주 비중(%) | 10.21 |
| 배당수익률 | 5.35 |
| 배당성향(%) | 149.11 |
✔ 밸류업 정책
삼성생명은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입니다. 향후 3~4년 내에 주주환원율을 기존 35~45%에서 50% 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금융은 2011년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유일한 보험지주회사입니다.
2022년에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지분율 100%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 시가총액(억원) | 170,122 |
| 매출액(억원) | 112,228 |
| 영업이익(억원) | 10,056 |
| PER(배) | 7.09 |
| PBR(배) | 1.52 |
| ROE(%) | 24.44 |
| ROA(%) | 2.26 |
| 자사주 비중(%) | 4.23 |
| 배당수익률 | 3.99 |
| 배당성향(%) | 123.90 |
✔ 밸류업 정책
메리츠금융지주는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실행하는 기업입니다. 2023년에는 6,4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4,483억원의 현금배당 지급으로 주주환원율 51.2%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순이익의 50%를 2025년까지 주주환원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2026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하여 최적의 자본배치를 재추진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국내 가장 근 규모의 보험사입니다. 보험수익 비중은 일반보험 14.0%, 장기보험 51.3%, 자동차보험 34.7%으로 이루어집니다.
| 시가총액(억원) | 164,391 |
| 매출액(억원) | 55,343 |
| 영업이익(억원) | 7,823 |
| PER(배) | 10.27 |
| PBR(배) | 0.99 |
| ROE(%) | 12.24 |
| ROA(%) | 2.29 |
| 자사주 비중(%) | 15.93 |
| 배당수익률 | 6.08 |
| 배당성향(%) | 388.33 |
✔ 밸류업 정책
삼성화재는 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원래 삼성화재의 주주환원율은 높은 편이었지만 50%를 밑도는 수준으로 전년도 주주환원율은 37.4%였습니다.
🔎 밸류업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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